[TV리포트=김풀잎 기자] 류승수가 ‘사랑꾼’의 면모를 보였다.
10일 방송하는 JTBC ‘한끼줍쇼’에서는 배우 류승수와 기은세가 근대 문화의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한 명륜동에서 한 끼에 도전한다.
또한 류승수는 오랜 기간 공황장애를 앓았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극심한 공황장애 때문에 ‘겨울연가’로 일본에서 한류 열풍이 불었을 때에도 비행기를 타지 못했고, 결국 혼자서만 일본 활동을 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이어 해외에서 촬영하는 광고마저 포기해야 할 만큼 당시 심각했던 상황을 전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한편, 류승수는 사랑하는 아내를 만나 공황장애를 극복하고 있다는 근황도 전했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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