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석재현 기자] 배우 권나라가 이종석이 속한 A-MAN프로젝트(이하 에이맨프로젝트)에 새 둥지를 틀었다.
7일 에이맨프로젝트 측은 “권나라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함께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 권나라의 뜨거운 열정과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마음껏 꽃 피울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012년 걸그룹 헬로비너스로 데뷔한 권나라는 2014년 MBC ‘앙큼한 돌싱녀’를 시작으로 연기활동을 병행하기 시작했고, 2017년 SBS ‘수상한 파트너’에서 검사 차유정 역으로 분해 남다른 가능성을 보여줬다.
이후 2018년 tvN ‘나의 아저씨’, SBS ‘친애하는 판사님께’에서 연이어 주연을 맡아왔고,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KBS2 ‘닥터 프리즈너’에서는 정신과의사 한소금 역을 소화하며 주연 배우로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또한 예능프로그램 SBS ‘정글의 법칙’, 영화 ‘소녀의 세계’ 등을 통해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새로운 매력을 발산하며 자신만의 영역을 확장해가고 있다.
권나라는 “저의 새로운 시작을 에이맨프로젝트와 함께할 수 있어서 너무 기쁘고 기대된다. 가족 같은 좋은 회사 분들과 앞으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석재현 기자 syrano63@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