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배우 채정안이 안경에 수백만 원을 써 눈길을 끈다.
채정안은 5일 자신의 개인 유튜브 채널인 ‘채정안TV’에 쇼핑 브이로그를 게재했다.
이날 채정안이 올린 ‘채정안의 여름맞이 아이웨어 쇼핑V-log’라는 제목의 영상에는 채정안이 주문한 콘택트렌즈 픽업과 안경 수선을 위해 아이웨어 매장을 방문한 모습이 담겼다.
이날 아이웨어 매장에 간 채정안은 “여기는 제 지인들이 많이 애정하는 곳”이라고 소개하며 “워낙 마니아 층이 두텁지 않나. 지인들이나 멋쟁이들이 다 여기 다니더라. 나도 멋쟁이가 되고 싶어서 (다니고 있다). 나는 5년 정도 됐다. 여기는 예약하고 와야 한다. 그냥 지나가다가 들르는 데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콘택트렌즈를 사러 갔다는 채정안은 매장에서 다양한 디자인의 값비싼 안경을 착용해보기 시작한다. 그는 “사람이 갑자기 스마트해 보인다. 딱 내 거 같다”면서 여러 안경을 써보며 쇼핑을 즐겼다. 이날 채정안은 선글라스, 안경, 선글라스 클립, 안경알 등 아이웨어 매장에서 무려 456만 원을 소비해 놀라움을 안겼다.
가격을 확인한 채정안은 “괜찮다”며 “저 알지 않나. 일상이다”라고 쇼핑 액수에 크게 놀라지 않은 모습을 보이면서 스케줄 소화를 위해 이동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계속 있으면 위험한 데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늘 안 우울해서 이 정도 산 거야. 우울했으면 더 샀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채정안TV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