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배우 서지석이 극중 키스신에 대한 아내의 반응을 전했다.
2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는 KBS2 새 저녁 일일드라마 ‘이름 없는 여자’ 제작발표회가 진행돼 서지석이 참석했다.
서지석은 “결혼을 하고 첫 키스신이 있었을 때는 아내가 울었다. 너무 속상해서 눈물을 흘리더라”고 말했다.
이어 “언젠가는 이 고비를 넘겨야겠다는 마음을 느껴서 4~5시간 얘기를 하고 설명을 하고 충분히 대화를 했다. 지금은 어느 누구와 키스신을 해도 마음이 편하고 이해해준다”고 밝혔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문수지 기자 suji@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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