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배우 이연희가 SBS 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 출연을 논의 중이다.
SBS 관계자는 1일 TV리포트에 “현재 SBS ‘다시 만난 세계’측과 이연희씨 측은 서로 관심을 갖고 있으나 확정은 아니다”고 입장을 밝혔다.
‘다시 만난 세계’는 열아홉살 남자와 서른한살인 여자, 12살 차이가 나는 ‘동갑 소꿉친구’의 러브스토리를 그리는 판타지 드라마이다. 이연희는 여주인공 정정원 역을 제안받았다. 이연희가 출연을 확정하면 MBC ‘화정’ 이후 2년 만의 복귀작이 된다.
‘다시 만난 세계’는 ‘냄새를 보는 소녀’ ‘미녀 공심이’ 등을 만든 이희명 작가와 백수찬 PD가 뭉쳐 기대를 모으고 있다. ‘수상한 파트너’ 후속으로 7월 방송 예정.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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