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문수지 기자] 대마초 혐의로 기소된 그룹 ‘빅뱅’의 탑(최승현)이 9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이대목동병원 응급중환자실에서 다른 병원으로 전원하고 있다.
탑은 지난 6일 오전 자대에서 약물 과다 복용이 추정되는 상태로 발견, 이대목동병원 응급실로 이송 된 후 응급중환자실에 입실해 치료를 이어왔다.
한편 탑은 지난해 10월 9일, 14일 서울 용산구 자택에서 가수 연습생 한 모씨와 총 네 차례 대마를 흡연한 혐의를 받고있다. 지난 4월 말 사건을 넘겨받은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는 5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최씨를 불구속 기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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