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배우 마동석 주연영화 ‘범죄도시’가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마동석에 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처음 악역을 맡아 흥행에 성공한 윤계상과, 마찬가지로 처음 메가폰을 잡은 신인 감독 강윤성의 탄탄한 연출 또한 훌륭했지만, 그 중 단연 돋보이는 것은 마동석이었다.
마동석은 그만이 할 수 있는 실제같은 파워액션으로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화려한 기술이 아닌 오직 “맨손 주먹”으로 탄생한 리얼한 타격감으로 통쾌함을 안겨준 그의 액션은 120분이라는 러닝타임을 잊게 했다.
여느 형사물과는 다르게 총이나 여타 무기 하나 들지 않고 오로지 맨손 하나로 펼쳐진 액션은 마동석의 손에서 막강한 맨손액션으로 거듭나며 마동석만이 소화할 수 있는 하나의 장르로 탄생했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마동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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