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홍진영이 ‘잘가라’ 뮤직비디오가 많은 사랑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7일 서울특별시 마포구 홍대 무브홀에서 홍진영의 디지털 싱글 앨범 ‘잘가라’의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홍진영은 ‘잘가라’ 뮤직비디오에 대해 “아이돌을 찍어주시는 홍원기 감독님이 찍어주셨다. 트로트가수는 최초일 것이다”면서 “서언 서준이가 출연해줬다. 귀엽게 노는 모습이 담겨있다”고 말했다.
몇 만 뷰가 나왔으면 좋겠냐는 질문에 홍진영은 “따르릉이라는 곡이 영철이 오빠 뮤비가 200만뷰가 넘었다. 저는 제 버전의 뮤비가 따로 있었던 것이 아닌데 광고 촬영장에서 찍어주신 것이 풀린 것이 180만뷰 됐다”면서 “100만뷰만 넘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이나 작사가는 “회사 제작진분들은 1억뷰 원한다”고 했고, 홍진영은 “꿈은 크게 가지면 좋지 않냐”고 웃으며 답했다.
‘잘가라’는 가요계 대표 히트곡 제조기 조영수 작곡가와 김이나 작사가가 의기투합해 만든 곡으로, 특히 김이나의 첫 트로트 도전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잘가라’는 레트로 트로트 곡으로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가사가 돋보이며 여자의 쿨한 이별의 감정을 담았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문수지 기자 suji@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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