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코미디언 김원효가 악플러 고소를 진행한다.
김원효의 소속사 관계자는 19일 TV리포트에 “고소를 진행할 예정이며, 추후 악플러들에 대해서 강경 대응할 예정”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지난 18일 김원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부터 요거 잡으러 갑니다. 연예인들이 많이 한다는 악플 고소 나도 해볼랍니다”라면서 악플러를 공개했다.
한 네티즌은 ‘심진화 “시아버지 퇴원 기도”…효심 충만 며느리’ 기사에 “XX도 정도껏 해라… 너네만 사는 거 아니잖아”라는 댓글을 달았다.
김원효는 아내 심진화와 아버지, 가족을 향한 악플에 분노를 참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김원효는 최근 방송된 채널A ‘아빠본색’에서 아버지가 특발성 폐섬유화증으로 투병 중이라고 밝혔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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