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도깨비’ 김기두가 이번에는 기자로 변신한다.
26일 소속사 MBG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배우 김기두가 OCN 오리지널 드라마 ‘듀얼(극본 김윤주, 연출 이종재)’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MBC ‘크크섬의 비밀’, tvN ‘인현황후의 남자’, ‘나인’ 등을 집필한 김윤주 작가와 KBS2 ‘마왕’, tvN ‘또 오해영’ 등을 연출한 이종재 PD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OCN 드라마 ‘듀얼’은 선악으로 나뉜 두 명의 복제인간과 딸을 납치당한 형사의 이야기를 다룬 추격 스릴러 작품.
극 중 김기두는 의학부 기자인 류미래를 돕는 조력자이자 사회부 기자 김익홍 역을 맡아 정재영, 양세종, 서은수와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특히 최근 tvN 드라마 ‘또 오해영’부터 ‘도깨비’까지 출연하는 작품마다 화제를 모으며 주목을 받았던 그가 이번 드라마에서 어떤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기두가 출연하는 OCN 드라마 ‘듀얼’은 ‘터널’ 후속으로 오는 6월 3일(토) 밤 10시 첫 방송된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김기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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