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배우 김남주가 미모 유지 비결로 “스태프분들이 예쁘게 찍어주셔서 그렇다”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김남주는 31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5층 아모리스홀에서 진행된 JTBC ‘미스티’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김남주에게는 “‘넝쿨당’과 달라진 것이 없다는 말이 많다. 미모 유지의 비결이 무엇이냐”는 질문이 주어졌다.
김남주는 “거울을 봤는데 정말 세월의 흔적이. 깜짝 놀랐다. 드라마를 준비하면서 고혜란 캐릭터는 7kg를 뺐다. 그랬더니 주름이 더 많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감독님도 예쁘게 잡아주시고 좋은 스태프들을 만나서 외부에 작업하시는 분들도 그렇고 예쁘게 잘 찍어주신다. 예전 같지 않다. 세월의 흔적을 피할 순 없고 운동을 열심히 하고 있다. 짧은 신 때문에 5개월 동안 웨이트를 하고 있다. 캐릭터를 완성시키기 위해서 노력을 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김재창 기자 freddie@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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