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그룹 뉴이스트W(NU’EST W)가 늠름하게 무대에 섰다. 비록 멤버 황민현이 없어 완전체를 이루지 못했지만, 가장 뜨거운 무대를 열었다.
16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내 SK핸드볼경기장에서 뉴이스트W의 첫 단독콘서트 ‘DOUBLE YOU IN SEOUL’이 진행됐다. 데뷔 후 첫 대규모 콘서트에 오른 뉴이스트W는 오는 18일까지 총 3회 공연을 갖는다.
뉴이스트W는 지난해 Mnet ‘프로듀스101 시즌2’ 출연으로 유명세를 얻으며 결성된 유닛그룹이다. 멤버 황민현이 워너원 멤버로 발탁되며 4인조로 활동을 시작한 뉴이스트W는 단독콘서트 개최로 영역을 확장했다.
네 멤버는 ‘FACE’ ‘Action’ ‘Beautiful Ghost’ ‘CLIMAX’ 등으로 오프닝 무대를 꾸몄다. 4인조로 나선 뉴이스트W는 황민현 파트를 멤버끼리 골고루 나눴다. 팬들 역시 황민현의 공백을 채웠다.
뉴이스트W는 25곡의 레퍼토리로 2시간 넘는 러닝타임을 채운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사진=TV리포트 DB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