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홍지수 인턴기자] 배우 김지우가 인간관계에 대해 회의감이 든다는 글을 공개하면서 배우 정선아의 공감을 샀다.
김지우는 지난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진짜 친하고 진짜 내 걱정해주는 사람들과 달리 진짜 친한 척하고 진짜 내 걱정해주는 하는 사람들이 있다. 왠지 말투 하나, 단어 하나에서 느껴진다”고 밝혔다.
이 글을 접한 정선아는 “언니 말 너무 와닿는다”라면서 “나는 10년 동안 바보였다”고 댓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김지우는 뮤지컬 배우로 전향, ‘시카고’ ‘벤허’ ‘빅 피쉬’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그는 요리연구가 레이먼 킴과 9개월 열애 끝 결혼, 슬하에 자녀 하나를 두고 있다.
정선아는 2002년 뮤지컬 ‘렌트’로 데뷔, ‘Voice of Two Musician’ 등 여러 공연을 통해 뮤지컬계의 비욘세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그는 지난 14일 한 살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 소식을 공개한 바 있다.
홍지수 인턴기자 jsfire120@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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