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민주 인턴기자] 방송인 현영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손 소독제를 기부한 소감을 밝혔다.
현영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의류 브랜드를 시작하면서 꼭 하고 싶었던 기부. 이번에 우리 회사 식구들과 마음을 같이해서 작은 부분일 수도 있지만 회사 이름으로 시작했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현영은 “앞으로도 좋은 에너지를 이어가도록 노력할게요. 오늘도 힘내세요”라고 덧붙였다.
현영은 지난 1일 자신이 운영하는 의류 브랜드의 이름으로 회사 직원들과 함께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손 소독제 3371개를 기부했다. 이들이 전달한 물품은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경기, 대구, 인천의 아동 양육 시설을 통해 면역력에 취약한 아동들에게 지원된다.
현영은 그간 꾸준히 기부 활동을 실천해오고 있다. 지난달 5일 코로나19 의료 지원 용품을 후원하기 위해 국제보건의료 단체인 스포츠닥터스를 통해 1억 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김민주 인턴기자 minju0704@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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