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사람들의 지나친 관심이 힘들다던 홍상수 감독, 김민희 커플이 기자회견을 거절했다. 공식석상에 서는 걸 부담스러워 하는 것.
홍상수 감독이 연출을 맡고 김민희가 출연한 영화 ‘그 후’는 이달 언론배급시사회를 개최한다. 하지만 기자회견은 없다.
영화제작 전원사는 15일 공식보도자료를 통해 “내달 7월 6일 개봉을 확정한 홍상수 감독의 21번째 장편영화 ‘그 후’가 6월 22일 오후 언론 배급 시사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원사 측은 이어 “‘그 후’의 언론배급 시사회는 상영 후 기자 간담회를 진행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이날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오후 2시부터 진행된다.
‘그 후’는 출판회사에 첫 출근한 신입사원 아름(김민희 분)은 사장인 봉완(권해효 분)의 헤어진 여자 자리에서 일하게 된다. 그곳에서 ‘사랑의 노트’가 발견되고 봉완의 아내가 회사로 찾아와 아름을 남편의 전 여자친구로 오해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TV리포트 뉴스팀 tvreportnewsteam@tvreport.co.kr /사진=홍상수 김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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