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육남매 아빠 박지헌이 악플에 심경을 토로했다.
박지헌은 지난 10일 인스타그램에 가족 사진과 함께 “기사가 왜 또 이슈가 되고. 물론 댓글도 보았고. 경솔한 대처일지 모르겠으나 솔직한 마음 몇자 올립니다. 이런 저희 부부의 삶. 그리고 아내의 삶.정말 힘들고 지쳐도 늘 함께 상의하며 의지하며 걸어온 귀한 삶입니다”고 말했다.
이어 “물론 요즘 시대와는 조금다르고 잘 이해가되지않는 모습도 있겠지만 저희 부부는 이렇게 아이들에게 집중하는 바쁜 일상 속에서 또 특별한 행복을 배우며 살아갑니다. 그래서 또 힘이 납니다. 우리 부부를 행복하게 해준 이 아이들을 다시 행복하게 키워내는 것이 저희 부부의 삶의 전부이고 목표입니다. 제발 부탁드립니다. 굳이 지나친 모욕감을 주는 악플은 자제해주세요. 다시한번 부탁드립니다”고 마음을 전했다.
박지헌은 이날 방송된 SBS ‘영재발굴단’과 ‘자기야-백년손님’을 통해 대가족의 아빠로서의 삶과 고충에 대해 얘기했다. 박지헌은 슬하에 다섯 아이가 있고, 아내는 현재 여섯째를 임신 중이다. 이 같은 박지헌의 삶에 응원과 악플이 함께 쏟아졌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박지헌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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