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EDM DJ 겸 프로듀서 알렌 워커(Alan Walker)가 첫 정규앨범 ‘디퍼런트 월드(Different World)’를 발표했다.
“페이디드(Faded)” 등 그간 많은 히트 싱글을 내놓았던 그가 처음으로 발표하는 정규작이다.
앨범 발매에 맞춰 알렌 워커는 앨범과 동명의 “디퍼런트 월드(Different World)”라는 타이틀로 유럽과 아시아, 그리고 북미 전역을 아우르는 월드 투어를 계획했으며, 투어의 일환으로 한국에서도 12월 18일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단독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앨범의 타이틀이기도 한 ‘Different World’는 우리가 직면한 환경 문제에 대해 변화를 촉구하고 다른 세상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하나의 세계관을 공유하는 일련의 뮤직비디오에도 환경파괴에 대한 경고를 담았다. 앨범에는 슈퍼스타 스티브 아오키(Steve Aoki)와 노아 사이러스(Noah Cyrus) 등을 비롯 각광받는 신예 EDM 아티스트 K-391까지 참여해 각자의 매력을 발산한다.
“데뷔 앨범 ‘디퍼런트 월드’를 발매하게 되어 정말로 기쁘다. 아티스트로서 지난 몇 년간의 경험은 정말로 비현실적이었다. 내가 이렇게까지 성공할 수 있을거라곤 상상치도 못했다. 여러 싱글들을 발표했지만 정규앨범은 나에게 또 다른 의미를 지닌다. 많은 시간 공들인 작품을 드디어 공유할 수 있게 되어서, 그리고 팬들의 반응을 들을 수 있다는 사실에 정말로 흥분된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소니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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