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타인은 지옥이다’ 이동욱이 서문조의 낮 생활을 공개하며 청량한 비주얼을 뽐냈다.
11일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OCN ‘타인은 지옥이다’에서 살인마 ‘서문조’ 역으로 활약 중인 이동욱의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동욱은 파스텔 톤의 셔츠에 베이지 재킷을 입고 부드러운 미소를 띠고 있다. 누군가를 꿀 떨어지는 모습으로 쳐다보거나 카메라를 향해 아이 콘택트를 하며 스위트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어 공개된 사진 속 이동욱은 어딘가를 응시하며 알 수 없는 묘한 표정을 짓고 있다.
이동욱은 ‘타인은 지옥이다’에서 첫 장르물 연기에 도전해 파격적인 변신을 선보였다. 기존의 댄디하고 부드러운 모습에서 미스터리하고 섬뜩한 살인마 ‘서문조’로 매회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하고 있다. 특히 이동욱은 비주얼뿐만 아니라 캐릭터의 톤을 잡기 위해 감독님과 끊임없는 상의와 고민을 했다는 전언이다.
‘타인은 지옥이다’는 추석 연휴인 오는 14일, 15일 휴방, 21일 오후 10시 30분에 제5회가 방송된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 사진=킹콩 by 스타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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