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승진, 가발 쓰고 스웩 “열심히 사는 중”

[TV리포트=김예나 기자]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하승진이 가발을 쓰고 코믹한 모습으로 팬들에게 인사했다.

하승진은 지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하승진은 웨이브 가발을 쓴 채 멋있는 척 포즈를 취했다. 그러나 본인이 민망한 듯 웃으며 중단했다.

하승진은 “머리 잘 어울리나요 열심히 사는 중입니다…랩퍼 넉살 아니죠 하살입니다 #아이롱펌 #열심히살겠습니다”고 덧붙였다.

프로 농구 선수로 뛰었던 하승진은 은퇴 후 개인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이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하승진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