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댄스경연대회 ‘2020년 피드백컴페티션’이 세계대회로 개최 소식을 알려 화제다.
‘2020년 피드백컴페티션’은 오는 11월 1일 국내 예선전 참가 접수를 시작하며 내년 1월 예선전이 열릴 예정이다. 또한 1월 예선전 이후 본선에서는 대한민국 본선 진출팀과 해외 참가팀이 세계 최고의 댄스팀 자리를 놓고 우승을 향한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참가 접수 시작 1분 만에 참가 접수가 마감되며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2019년 피드백컴페티션’. 약 1000여 명의 참가자들이 퀄리티 높은 무대로 가득 채워 성황리 종료된 가운데 해외 댄스팀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으로 해외에서도 큰 관심을 받으며 국제대회로 무대 영역을 넓히게 됐다.
‘피드백컴페티션’은 대회마다 피드백컴페티션, 피드백초중고 두 대회에서 약 1000여 명이 참가하는 가운데 한 가지 장르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장르의 댄스공연을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국내, 해외 가릴 것 없이 유명 안무가와 댄서들이 함께 하며 대한민국을 넘어 아시아를 대표하는 댄스대회로 성장했다.
특히 세계댄스대회 우승팀 ‘저스트절크’, ‘제로백’은 두 팀 모두 피드백컴페티션 우승팀 출신으로 본 공연의 우승을 시작으로 해외에 진출했으며 국제대회에서도 꾸준히 좋은 성적을 내면서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리고 있는 상황이다.
피드백컴페티션의 기획자이자 주최자 박대환은 “앞으로 있을 대회에서는 해외 댄스팀의 참가를 지금보다 늘리고, 대한민국을 넘어 아시아를 대표하는 세계댄스대회로 발전한 만큼 전세계가 주목하고 함께하는 댄스문화축제로 만들어나갈 예정이다”고 말하여 대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 사진=피드백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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