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윤희 기자] 배우 윤계상이 5세 연하 연인과 혼인신고를 마쳐 법적으로 부부가 됐다.
13일 소속사 저스트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통해 “윤계상이 오늘 오전에 혼인신고를 마쳤다. 법적으로 부부가 된 두 사람에게 축복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윤계상은 지난 6월 모 뷰티 브랜드 차혜영 대표와 교제를 인정했다.
열애 소식이 전해진 후 소속사 측은 “지난해 말 지인의 소개로 만나 지금까지 좋은 감정으로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후 두 달 만에 소속사 측은 “최근 양가 부모님께 허락을 받아 부부의 연을 맺기로 정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가까운 시일 안에 결혼식을 진행하기 어려워 혼인신고를 먼저 할 예정”이라고 공식입장을 전했다.
윤계상은 팬카페를 통해 “미숙한 부분이 너무 많은 제가 정말 귀한 사람을 만나 좋은 연을 맺게 됐다”라며 “지난 날보다 앞으로 살아갈 날들이 훨씬 더 소중한 만큼 더 열심히 살겠다”라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한편, 윤계상은 지난 1999년 그룹 god로 데뷔했으며 이후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드라마 ‘크라임 퍼즐’로 복귀를 앞두고 있다.
이윤희 기자 yuni@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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