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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과장’ 임화영 “‘꽝숙이’로 활력 드리고 싶었다” 종영 소감

김가영 기자 조회수  

[TV리포트=김가영 기자] 예측불허 사이다전개로 화제를 모았던 KBS2 수목드라마 ‘김과장’이 지난 30일, 20회를 끝으로 종영했다.

​31일 KBS2 ‘김과장’ 김성룡(남궁민)의 조력자 ‘오광숙’역으로 활약을 펼친 임화영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 ​

임화영은 “안녕하세요! 임화영입니다. ‘김과장’이라는 선물 같은 작품에서 너무나 훌륭하신 선후배동료 배우님들, 제작진과 함께할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항상 즐거운 촬영장이었고, 현장에 가는 시간이 늘 기다려졌던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이어 “‘꽝숙이’라는 캐릭터로 여러분들께 잠시나마 활력을 드리고 싶었고, 그래서 더 잘 그려내고 싶었는데 제가 해낸 것보다 더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치고 나서 돌아보니 오히려 제가 더 많은 힘을 얻어가는 것 같아요. 그동안 관심과 응원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더 다양한 배역을 넘나들 수 있는 배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각오를 다지기도.

극주 임화영은 ​중독성 있는 애교 말투와 독특한 패션은 물론, 남다른 의리에 로맨스까지 다 되는 매력만점 캐릭터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어떤 캐릭터와도 찰떡 같은 호흡을 보여주며 케미 요정으로 등극하는가 하면, 능청스러운 연기와 비타민 같은 존재감으로 호평을 받기도.

​30일 방송된 마지막 회에서도 임화영은, TQ 그룹 회계부 인턴 입사와 더불어 김선호(선상태 역)와의 알콩달콩 로맨스를 선보이며 특유의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마지막까지 훈훈한 에너지를 더했다.

​임화영은 오는 4월 5일, 김남길 천우희와 함께한 영화 ‘어느날’의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고수 박성웅 김주혁과 호흡을 맞춘 스릴러 영화 ‘석조저택 살인사건’과 단편영화 ‘시절’, 음악영화 ‘Fiction & Other Reality’를 통해 또 다른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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