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단 15분이다. 가수 정준영, 티아라 지연 두 사람의 뜬금포 열애설이 진화되는 데 걸린 시간 말이다.
19일 한 매체는 정준영, 지연이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연예인 모임을 통해 친분을 쌓은 두 사람이 진지하게 만남을 시작한 지는 1개월 정도.
하지만 열애설이 보도된 직후 지연 소속사 측은 “지연 본인에게 직접 확인한 결과 열애는 사실무근. 열애 확률 0%다”로 강력 부인했다. 정준영 소속사 측 역시 “친분이 있는 것은 맞지만 열애는 아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의 열애설은 단 15분 만에 재빠르게 진화됐다. 대부분의 대중은 열애 기사보다 해명 기사를 먼저 접했을 정도의 짧은 시간. 웃지 못할 해프닝에 그친 두 사람의 열애설이 안타깝다.
지연은 걸그룹 티아라로 오는 5월 컴백을 앞두고 있다. 록 밴드 드럭 레스토랑으로 활동하고 있는 정준영은 KBS2 ‘1박 2일’에 출연하며 예능감을 뽐내고 있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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