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빅스타 래환이 아버지 김중남 강릉 시장 후보의 선거 유세를 위해 발벗고 나섰다.
래환은 최근 강릉 시장 후보로 출마한 아버지 김중남의 선거 유세 현장에 함께하고 있다. 매일 유세 차량에 함께 오를 정도로 열심이다.
래환은 “가수가 되기까지 쉽지 않은 과정이 있었는데 그때마다 아버지가 늘 응원해줬기에 이제는 제가 아버지를 응원해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래환은 자신의 히트곡에 맞춰 안무를 선보이는 등 유세 현장을 주도하고 있다고. 김중남 후보는 “(래환이) 멋진 아이돌 가수로 성장해 이렇게 아버지를 응원해주니 참으로 고맙고 미안한 마음뿐이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래환은 2012년 그룹 빅스타 메인보컬로 데뷔해 ‘핫보이’, ‘생각나’, ‘느낌이 와’, ‘일단 달려’ 등의 히트곡으로 꾸준히 활동을 이어왔다. 지난해에는 KBS2 ‘더유닛’에 출연해 감미로운 보이스와 카리스마 넘치는 퍼포먼스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빅스타 래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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