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배우 제커리 리바이가 화장실과 관련 비하인드를 전했다.
19일 오후 서울 중구 메가박스 동대문점에서 열린 영화 ‘샤잠!’ 라이브 컨퍼런스에는 데이비드 F.샌드버그 감독과 배우 제커리 리바이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샤잠!’은 15살 소년이 ‘샤잠’이라는 주문을 외치자 솔로몬의 지혜, 헤라클레스의 힘, 아틀라스의 체력, 제우스의 권능, 아킬레스의 용기, 머큐리의 스피드까지 갖춘 슈퍼히어로로 거듭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제프 존스의 만화 ‘뉴 52’와 제리 오드웨이의 ‘샤잠의 힘!’ 등의 작품을 기반으로 한다.
제커리 리바이는 “히어로 옷을 입고도 화장실은 무리 없이 잘 갔다. 촬영 6개월 동안 화장실에 못 갔다면 비극이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제커리 리바이는 “의상 보조 스태프가 있어서 지퍼 올리고 내릴 때 도움을 받았다”라고 회상했다.
‘샤잠!’은 영화 ‘애나벨:인형의 주인’을 연출한 데이비드 F.샌드버그가 메가폰을 잡았다. 가수, 무용수, 뮤지컬 배우로 활약하고 있는 제커리 리바이가 샤잠 역을 맡았다. 4월 3일 개봉한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영화 ‘샤잠!’ 포스터 및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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