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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위 목표”… 10년차 인피니트 동우의 에너지 넘치는 ‘BYE’ [종합]

김예나 기자 조회수  

[TV리포트=김예나 기자] 어느덧 데뷔 10년차. 올해 서른 살이 됐다. 군복무를 앞두고 있다. 그럼에도 여전히 밝다. 팬들에게 에너지 넘치는 장동우가 ‘BYE’를 남겼다.

장동우는 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솔로 미니 1집 ‘바이(BYE)’ 발매기념 쇼케이스 및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장동우는 타이틀곡 ‘NEWS’와 수록곡 ‘PARTY GIRL’ 첫 무대를 꾸몄다.

장동우는 취재진을 향해 “너무 감사드린다. 나이를 먹으니까 사람이 소중하더라”며 서른살이 되며 달라진 마음가짐에 대해 언급했다.

장동우는 “올해 제가 서른 살이 됐다. 나이 때마다 느껴지는 게 다르다. 오늘 이 마이크도 정말 간단한 건데, ‘내가 이게 없었으면 어떡할 뻔 했냐’ 그런 생각이 든다. 가사를 쓸 때도 다양한 생각, 순간의 생각들을 다 하게 된다”면서 “이번 앨범을 만들기 위해 많은 작곡가들을 만났는데, 정말 사람이 소중하다는 걸 느꼈다. 작년 29살과 올해 30살이 정말 다르더라. 제가 인피니트에서 에너자이저였다. 그래서 달라지는 걸 못 느낄 줄 알았는데, 이게 순리인 것 같다”고 웃었다.

◆ 서른살 된 아이돌

2010년 인피니트로 데뷔했던 장동우는 첫 솔로앨범에 벅찬 마음을 보였다. 장동우는 “정말 오래 준비했다. 제가 프로듀싱을 맡았는데 정말 어려웠다. 곡 수집하고 분위기를 잡는 자체가 어렵더라. 결국 대표님이 도와주셔서 이렇게 나올 수 있었다”고 환하게 웃었다.

인피니트 앨범과 장동우의 앨범은 상당히 다르다고. 그만큼 장동우의 색깔이 진하다는 설명.

장동우는 “인피니트 앨범에서도 제 솔로음원이 있었다. 그때는 힙합이 위주였다. 이번에는 힙합 안에서 다양한 시도했다. 제가 보여주고 싶었던 음악들이다. 인피니트 음악과 다른 힙합에 깊숙하게 들어갔다”고 설명했다.

이번 앨범 타이틀은 ‘BYE’. 앨범 활동 후 군입대가 예정된 상태라 팬들과의 작별을 의미한다. 두 번째 뜻은 ‘Beside You Every moment’로 항상 곁에 있겠다는 것. 이와 관련해 장동우는 “우리가 긴 이별을 하게 되더라도 항상 곁에 있겠다는 뜻이다. 제가 그립거나 보고 싶을 때 제 목소리를 들으면서 기다려주시면 좋겠다는 뜻에서 붙였다”고 미소지었다.

보컬에 대한 자신감을 묻자 장동우는 “인피니트가 만들어졌을 때 회사 대표님 목표가 동방신기였다고 한다. 그래서 멤버 전원이 보컬을 가능할 수 있게 만들고 싶으셨다. 그래서 저도 리드보컬 성규형, 우현 곁에서 화음을 넣는 역할을 맡았다. 계속 그런 부분은 했었다”면서 “이번에 혼자 노래를 부르다보니 정말 힘들었다. 보컬적인 부분도 보여드리고, 퍼포먼스로 보여드릴 것도 있다”고 답했다.

◆ 자신감 넘치는 아이돌

타이틀곡 ‘BYE’에 많은 애정을 담았다는 장동우는 비주얼적인 측면에도 크게 신경을 썼다고.

장동우는 “시스루 의상을 입고 촬영했다. 이곳(유두)을 어떻게 가려야 하나 걱정됐다”면서 “그 의상으로 뮤직비디오와 재킷 사진을 파격적으로 찍었다. 아마 방송에는 심의에 걸릴 것이다”고 걱정했다.

몸매관리에 대해서는 “평소 운동을 좋아해서 자주 한다. 가장 좋아하는 건 크로스핏이다. 신체 중 중점적으로 보여주고 싶은 부위는 엉덩이다. 하체를 받혀줘야 전체적으로 안무하고 몸을 만들 때도 중요한 부분이다”고 진지하게 답했다.

올해 군입대를 계획하고 있는 장동우는 “3월 8일 의경 합격 발표나 나온다. 제가 합격하면 바로 군대를 가야한다”고 웃으며 “지난해 9월 첫 번째 통지서가 나왔는데 멤버 성열이가 좀 더 활동하자고 잡았다. 그래서 올해 가게 됐다. 올해는 무조건 간다”면서 이번 앨범 목표를 묻자 “한곡 만이라고 음원차트 100위권에 들었으면 좋겠다. 사실 순위보다는 많은 분들이 제 음악을 들어주셨으면 좋겠다. 저는 앨범 전체가 아닌, 곡마다 평가를 받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장동우의 솔로 미니 1집 ‘바이(BYE)’는 오늘(4일) 오후 6시 공개된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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