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소녀시대 티파니가 자신의 신곡을 들은 멤버들의 반응을 전했다.
티파니는 29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브랜드 행사에 초청됐다.
대만 현지 매체와 인터뷰를 가진 티파니는 자신의 새 미니앨범에 대한 소녀시대 멤버들의 반응을 묻자 “멤버들에게 노래를 들려줬는데 수영은 울었고, 서현, 윤아도 울면서 자랑스러워하고 기뻐했다”고 답했다.
티파니는 이어 “멤버들과 함께 공유하고 각자 성장할 수 있어서 기쁘다. 함께하면서 각자 성장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 (소녀시대는) 우리 인생이었다. 늘 함께이고 각자 성장하고 있고, 다시 함께 하기를 바란다”면서 “다시 한 번 멤버들에게 고맙다고 말하고 싶다. 많이 응원해준다는 느낌을 받는다”고 소녀시대 멤버들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소녀시대 멤버 티파니는 지난해 6월 ‘티파니 영’이라는 이름으로 미국에서 정식 데뷔했다. 24일 첫 미니앨범 ”립스 온 립스'(Lips On Lips) 수록곡 ‘본 어게인'(Born Again)을 공개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티파니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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