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가수 하성운이 EBS 아이돌 낭독 기부 프로젝트 ‘아이돌이 읽다, 마음을 잇다’ 두 번째 주자로 나선다.
‘아이돌이 읽다, 마음을 잇다’는 아이돌의 낭독과 기부가 결합된 최초의 프로젝트로 새로운 독서문화를 만들고 문화 교육 혜택에서 소외된 청소년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이 시대 최고의 아이돌이 현대문학작품 낭독자로 참여해 목소리 재능 기부를 하고, 이를 통해 만들어진 낭독 음원은 오디오 콘텐츠로 유통될 예정이다. 수익금 일부는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도종수)에 기부된다.
청하에 이어 두 번째로 아이돌 낭독 기부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된 하성운은 ‘청하 선배님 다음으로 뜻깊은 일에 동참하게 되어 영광이다’라며 ‘가수의 꿈을 키우며 고민 많은 10대 시절을 보낸 만큼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었다. 최선을 다해 낭독 하겠다’고 밝혔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스타크루이엔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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