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영국 웸블리 공연을 이틀 앞두고 ‘브리튼스 갓 탤런트’에서 공연을 펼치며 글로벌 슈퍼스타로서의 면모를 보여줬다.
방탄소년단은 30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ITV 채널에서 생방송된 ‘브리튼스 갓 탤런트(Britain’s Got Talent)’ 시즌 준결승의 퍼포머 게스트로 출연해 축하 무대를 장식했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새 앨범 MAP OF THE SOUL : PERSONA의 타이틀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 (Boy With Luv)’ 무대를 라이브로 선보이며 객석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방탄소년단은 공연 직후 인터뷰에서 “영국에서 ‘작은 것들을 위한 시 (Boy With Luv)’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어 행복하고 이 자리에 설 수 있어 영광이다. 이번 주말 웸블리에서 만나자”라고 공연을 마친 소감을 말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6월 1일과 2일 양일간 총 12만 관객을 동원하며 영국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LOVE YOURSELF: SPEAK YOURSELF’ 투어를 개최한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Tom Dymond / Britain’s Got Talent / ITV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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