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탤런트 겸 가수 윤현숙이 세월 역주행 비주얼을 뽐내며 근황을 전했다.
윤현숙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생각해보면 나의 20대는 후회없이 바쁘고 화려하고 버라이어티 했다. 30년이 지난 지금 20대엔 상상도 못했던 이곳에서 상상할 수 없는 이 옷을 입고 오늘을 남긴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나이가 몇인데 배꼽티냐 하겠지만 아직 이걸 입을수 있는 용기에 그리고 나의 건강에 감사하다. 철저히 나를 나로써 즐길 수 있는 삶.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지금의 내 모습 내 마음 곱게 착하게 겸손하게 이렇게 나이들었으면 한다. 나름 부지런히 살았던 나의 삶이 내 몸에 베어 나오듯이 선하게 살아야하는 마음도 내 인생에 남길 바라는 바램을 오늘 문득 거울 비친 내 모습을 보고 생각해 본다”고 덧붙였다.
함께 올린 사진 속 윤현숙은 50세 나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탄탄한 몸매와 청순한 미모를 자랑하며 감탄을 자아낸다.
한편, 윤현숙은 1992년 혼성그룹 잼으로 데뷔, 가수와 탤런트로 활동했다. 현재는 미국에서 거주중이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사진 = 윤현숙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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