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국민 남친’ 에릭남과 ‘청순의 아이콘’ 정채연이 ‘남사친X여사친 탐구소’를 오픈한다. Mnet 신규 리얼리티 프로그램인 ‘내 사람친구의 연애’가 첫 방송 D-7을 맞아 예습프로그램으로 스페셜 방송을 하는 것.
오늘(1일) 공개되는 ‘내 사람친구의 연애’ 남사친X여사친 탐구소에는 에릭남과 정채연이 출연해 남녀 친구 사이의 고민이 담긴 사연을 소개하고, 친구 사이의 애매한 입장 정리를 도와줄 예정이다. 포털 사이트를 통해 접수한 사연에는 ‘남사친의 스킨십이 어떤 의미인지 궁금하다’, ‘여사친의 남자 친구를 질투하는 자신의 마음이 무엇인지 알고 싶다’, ‘남사친에게 이성적으로 어필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지 가르쳐달라’는 등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고민들이 녹아 있어 흥미를 자극한다.
에릭남과 정채연은 친한 남사친-여사친 사이임을 밝히며 남다른 케미를 발산, 사람친구 사이의 연애상담 전문가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두 사람은 시청자의 사연에 몰입해 진지하게 고민상담을 해주며 입장 정리에 관한 팁을 전수했다고. 또한 주변의 남사친-여사친에게 얼마나 마음이 오픈 되어 있는 타입인지를 알아보는 테스트에 솔직한 답변을 해 이목을 집중시킴은 물론, 애매한 친구 사에서 서로의 감정을 확인하는데 효과적이라는 블록게임을 함께 하며 달달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고.
제작진은 “’내 사람친구의 연애’의 주제이자 남녀 사이 영원한 화두인 남사친-여사친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워밍업의 의미로 ‘남사친X여사친 탐구소’를 준비했다”며 “모두가 한 번쯤은 겪어본 고민을 워너비 남사친-여사친인 에릭남과 정채연, 그리고 메이스 연애 컨설턴트와 함께 나눠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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