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드라마 ‘완벽한 아내’에 출연했던 그룹 빅스 멤버 엔(본명 차학연)이 소감을 밝혔다.
지난 2일 KBS2 월화드라마 ‘완벽한 아내’가 종영되자 차학연은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완벽한 아내’를 통해 선배님들과 함께 연기하면서 많이 배우고 조금 더 성장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인사했다.
극중 차학연은 브라이언 역을 맡아 임세미를 지키러 나선 ‘미스터리 남’으로 첫 등장했다. 극중 조여정 동생으로 누나의 악행을 막기 위한 행동이었던 것. 누나를 진심으로 아끼고 생각하는 ‘누나바라기’였다.
차학연은 “브라이언을 좋아해주시고 응원해주신 분들과 브라이언을 만들어주신 감독님, 작가님 그리고 누나 조여정 선배님과 모든 배우, 스태프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새로운 역할, 새로운 모습으로 또 찾아뵐 때까지 브라이언을 기억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완벽한 아내’를 끝낸 차학연은 빅스 멤버로 돌아가 오는 15일 빅스의 네 번째 미니 앨범 ‘桃源境(도원경)’을 발매한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젤리피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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