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개그맨 출신 권영찬 교수가 진정한 성공과 행복에 대해 말했다.
상담코칭심리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권영찬은 최근 제주도 소재 빠레브호텔에서 강연을 열었다. 이날 현장에는 대기업의 임직원들이 참석했고, 강연 주제는 ‘진정한 성공과 행복은 나눔, 봉사에서 시작’이었다.
권영찬 교수는 “봉사에는 다양한 종류가 있다. 내가 할 수 있고 기업이 할 수 있는 분야를 선택하면, 그 모든 봉사가 다른 이들과 사회를 위한 기여가 된다”며 ”근로자들이 일할 수 있는 쾌적한 환경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는 것도 사회를 위한 봉사다. 수출로 인한 외화로 국내 수요증진에 기여할 수 있다면 그것 또한 고용창출로 거식적 봉사다“고 설명했다.
권영찬 교수는 2007년 결혼했지만, 인공수정으로 첫째 아들을 얻었다. 귀하게 자식을 얻은 권영찬은 감사한 마음으로 시각장애우 4명의 수술을 도왔다. 아이의 돌잔치 때는 6명 시각장애인 개안수술을 추가로 진행했고, 둘째 아이의백일과 돌잔치 때 5명의 개안수술을 진행했다.
권영찬은 연세대학교 상담코칭학과 석사과정을 졸업하고 현재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상담코칭심리학과의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국민대학교 문화사회심리학 박사과정을 밟으며, 다양한 상담심리학적 관점에 대한 연구를 지속하고 있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본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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