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가수 사무엘이 ‘프로듀스101 시즌2’를 통해 인연을 맺은 워너원 강다니엘과의 ‘연락 두절’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사무엘은 지난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컬투쇼’ 방송 후 매니저 형을 통해 들었다”라며 “워너원 형들은 앨범 준비를 위해 핸드폰을 가지고 있지 않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라이관린 형한테 제가 연락했을 때는 소속사 직원분을 만났는데 제 연락을 보시고 연락을 주신 거였다”라며 “다니엘 형, 제가 오해했었네요”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사무엘은 “워너원 파이팅입니다. 형들 다음 주에 만나요♥”라며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이에 앞서 같은 날 오후, 사무엘은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했다. 당시 사무엘은 “연습생들과 다 연락을 하는데, 라이관린 형과 가끔 따로 연락한다. ‘밥 잘 챙겨 먹냐’ ‘앨범 나와서 축하한다’고 하더라. 연락 제일 많이 한다”라며 “그런데 강다니엘 형한테 연락을 한 적이 있는데, 그 형이 읽씹을 했다. 그때 조금 서운했다. 사정이 있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어 사무엘은 강다니엘에게 해맑게 영상편지를 남기기도 했다.
한편 사무엘은 지난 2일 첫 솔로 미니앨범 ‘SIXTEEN’을 발표했다.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의 톱11로 구성된 워너원은 오는 7일 첫 번째 미니앨범 ‘1X1=1(TO BE ONE)’을 발표하고 정식 데뷔한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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