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 or 시크, 향기로 완성된 서현 [화보]

[TV리포트=조혜련 기자] 소녀시대 서현이 상반된 매력을 선보였다.

서현은 패션 매거진 보그(Vogue) 4월 호와 화보를 촬영했다. 프랑스 니치 퍼퓸 브랜드의 런칭 50주년 기념으로 출시된 향수의 스토리에 맞춰 팔색조 매력을 선보였다.

22일 공개된 화보 속 서현은 따스한 봄 햇살이 비치는 곳에서 화이트 셔츠를 입은 채 순수함을 표현하고 있다. 청순하고 우아한 서현의 이미지와 향기가 완벽하게 어우러진 듯하다.

촬영 당시 서현은 “이 향의 매력은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것이다. 마치 원래 내 향기였던 것 같은 느낌이 든다. 내가 너무 좋아하는 향”이라며 “흰 셔츠나 원피스, 니트 같은 깨끗하고 순수한 룩과 함께 하기 좋은 향”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공개된 화보에는 깔끔한 블랙 슈트를 입고 카메라 정면을 응시하며 강한 눈빛을 쏘는 서현의 모습이 담겼다. 사뭇 다른 시크한 서현의 매력이 눈길을 끈다.

화보에서도 향기가 느껴지는 듯한 서현의 화보는 ‘보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보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