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15일 방송한 MBC 표준FM ‘아이돌 라디오’에서는 아스트로 문빈·더보이즈 영훈·SF9 휘영이 고민 상담 시간 ‘들장미 소년’ 코너에서 오랜만에 뭉쳤다.
이날 방송에서는 영어 이름을 추천해달라는 10살 청취자의 사연이 소개됐다.
문빈은 “나는 영어 유치원에 다녔었는데 이름이 ‘톰과 제리’할 때 ‘제리’였다”고 회상했고, 휘영은 영어 이름을 묻는 질문에 “휘영 킴”이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잦은 야근에 함께할 야식 메뉴를 추천해달라는 사연도 있었다. 해당 고민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문빈의 대식가 면모가 드러나기도 했다. 문빈은 연습생 시절 치킨 6마리, 피자 2판을 비롯해 라면에 밥까지 말아먹었다며 대식가다운 면모를 뽐냈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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