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그룹 SF9이 컴백 스타일링을 섹시로 정했다.
SF9이 20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내 K아트홀에서 여섯 번째 미니앨범 ‘나르키소스(NARCISSUS)’ 발매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멤버들은 새 타이틀곡 ‘예뻐지지 마’와 수록곡 ‘화끈하게’ 첫 무대를 꾸몄다.
이번 컴백으로 SF9은 외모 변화에 큰 비중을 뒀다. 데뷔 후 가장 농도가 짙어진 섹시미를 선보인 것.
SF9 멤버들은 “6개월 전 ‘질렀어’로 섹시 콘셉트를 소화했다. 저희랑 잘 맞았다. 그래서 이번에도 섹시한 걸 준비했다. 그때보다 더 과감하게 해봤다”고 소개했다.
또 “이번에 저희가 시도하는 건 감각적인 섹시로 봐주시면 되겠다. 이보다 더 성숙해진 섹시를 위해 준비했다”고 자신했다.
드라마 ‘SKY 캐슬’ 출연으로 연습량이 부족했던 멤버 찬희에 대해 “준비 기간이 부족했지만, 워낙 안무 습득력이 좋아서 빨리 적응했다. 멤버들이 함께 도왔다”고 팀워크를 과시했다.
SF9(에스에프나인)의 새 앨범은 이날 오후 6시부터 공개된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사진=문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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