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신나라 기자] 배우 장희진이 열애 소식을 전했다. 공식적으로는 처음 알려진 열애설. 장희진은 발빠르게 열애를 인정하며 사랑 앞에 당당한 모습을 보였다.
17일 장희진은 서울 광화문 씨네큐브에서 열린 패션앤 ‘팔로우미11’ 제작발표회 현장에서 열애 관련 질문에 솔직하게 답했다.
장희진은 “어디서부터 말씀드려야 할지 (모르겠다)”라면서 “우선 연애를 하고 있으니까 인정한 건 맞다. 시기적으로 이른 감이 있어서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다”고 심경을 밝혔다.
장희진은 이어 “나이가 있다 보니 여러 사람들 축하 속에 만나고 싶은 마음이 있어서 오픈을 했다”고 공개 열애 이유를 밝혔다.
앞서 하루 전인 지난 16일 장희진이 30대 후반의 사업가와 약 1년째 교제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난 뒤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했다는 전언.
특히 최초 보도에는 두 사람이 상견례를 앞두고 있다는 내용이 실렸다. 이에 대해 장희진은 “남자친구와 결혼을 얘기한 적은 없다. 그런 부분은 더 만나보고 얘기해야 할 것 같다. 우선 잘 만나보겠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올해 37살 장희진은 사랑 앞에 솔직하고 당당한 선택을 했다. 때문에 장희진이 결혼까지 골인하기를 바라는 네티즌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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