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승리가 JM솔루션 관계사 대표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5일 한 매체는 승리가 JM솔루션을 판매하는 회사 K모 대표와 친분을 유지해왔고, 지난 1월 함께 설립한 JM타원 공동대표(사내이사)를 맡았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JM타운은 JM솔루션과 같은 건물에 입주해있는 관계사로, 오픈마켓과 프랜차이즈 사업 등 대규모 사업을 준비 중이었다. JM타운은 승리의 별명인 ‘승츠비’ 상표권을 소유하기도 했다.
승리는 버닝썬 게이트가 터진 뒤 지난 2월 JM타운 사내 인사를 사임했다. 승리가 사임한 사내이사 자리에는 박한별 남편인 유인석 씨가 새롭게 취임했다.
지난 4일 SBS ‘그것이 알고싶다’ 방송 이후 JM솔루션은 버닝썬 게이트의 새로운 화두로 떠올랐다.
김상교 씨가 폭행 당한 당일 버닝썬에서는 한 화장품 회사의 행사가 열렸고, 이 자리에서 한 30대 여배우가 침을 흘리고 눈이 충혈된 채 야광봉으로 40대, 50대 사람의 머리를 때리는 이상 행동을 보였다는 내용이 전해졌다.
해당 화장품 회사는 JM솔루션으로 밝혀졌다. 이와 함께 정은채, JM솔루션 모델로 활동 중인 30대 배우 한효주가 ‘버닝썬 화장품 여배우’로 거론되며 의혹이 증폭됐다.
의혹이 SNS상에서 기정사실화되자 한효주와 정은채 양측은 “사실무근”이라며 루머에 대해 강경 대응할 것을 밝혔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클럽 버닝썬 공식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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