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성민주 기자] 오는 2월 첫 방송되는 Mnet ‘너희가 힙합을 아느냐’가 1세대 래퍼들을 TV로 소환한다.
15일 Mnet은 “Mnet이 올해 첫 힙합 경연 프로그램 ‘너희가 힙합을 아느냐’를 선보인다. 한국 힙합의 부흥을 일으킨 1세대 아재 래퍼들이 그 주인공”이라고 알렸다.
‘너희가 힙합을 아느냐’에는 19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까지 활발하게 활동하며 국내에서 힙합이라는 장르를 개척한 래퍼들이 출연한다.
힙합 팬들의 심장을 뜨겁게 뒤흔들었던 힙합 선구자들은 불혹의 나이에도 그들만의 스웨그를 뽐낸다. 또한 어딘지 모르게 짠내나는 일상과 그동안 궁금했던 그들의 근황, 아재들만의 삶의 내공을 리얼리티로 선보일 전망이다.
아울러 ‘고등래퍼’와 ‘쇼미더머니’에 참여한 제작진은 ‘너희가 힙합을 아느냐’를 통해 꺼지지 않는 힙합에 대한 열정을 보여줄 계획이다.
제작진은 “한국 힙합에 불을 지폈던 래퍼들이 출연할 예정이다. 오랜 힙합 팬이라면 반가울 인물들이 참여할 것이다”라고 자신했다.
힙합 팬들의 레트로 감성을 소환할 아재 래퍼들의 리얼리티 경연 프로그램 ‘너희가 힙합을 아느냐’는 오는 2월 28일 금요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성민주 기자 meansyou@tvreport.co.kr / 사진=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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