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tvN ‘막돼먹은 영애씨16’에서 임신과 함께 인생 2막 시작을 알린 영애의 또 다른 고군분투기가 펼쳐진다.
그간 영애는 일과 사랑, 가족과의 이야기를 현실적으로 풀어내며 시청자들에게 많은 공감을 얻어온 바 있다. 이직, 승진, 창업 셰어오피스 등 다사다난한 직장 일은 물론 대한민국 30대 여성의 사랑과 이별, 가족 이야기들 속에서 고군분투하며 하루하루를 열심히 사는 영애의 모습이 많은 응원을 받아온 것.
영애의 임신으로 인생 2막이 시작된 이번 시즌에서는 영애의 또 다른 고군분투기가 격한 공감을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막영애16’ 제작진은 “영애는 임신으로 인해 일의 변화, 경력단절, 출산과 결혼 비용 마련 등 현실적인 고민들과 마주하게 된다. 그 어느 때보다 공감도 높은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 날 방송에서 영애는 결혼과 임신 즉시 권고사직을 권하는 김이사(김재화)에게 임신을 숨기며 불철주야 디자인 작업에 몰두한다. 급기야 중요한 접대를 위해 술자리까지 불려가며 첫 위기를 맞이하게 되는 것. 또한 조사장의 부재 속 승준(이승준)과 낙원사 직원들이 함께 있는 모습이 예고돼 ‘낙원사’의 컴백에 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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