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배우 신성록이 SBS 드라마 ‘배가본드’에 출연한다.
HB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9일 TV리포트에 “신성록이 ‘배가본드’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신성록은 극 중 국정원 정보 팀장 기태웅을 연기한다. 철두철미하고 프로페셔널한 인물이다.
신성록은 지난해 ‘죽어야 사는 남자’에 이어 최근 종영한 ‘리턴’까지, 좋은 기운을 이어가고 있다. ‘배가본드’는 벌써부터 250억원 제작비가 들어간 대작으로 알려져, 기대감이 높은 상황. 신성록의 연기 변신도 기대를 모은다.
‘배가본드’는 평범한 남자가 우연한 사고에 연루되면서 국가 비리를 파헤치게 되는 과정을 담은 첩보 드라마. ‘자이언트’, ‘샐러리맨 초한지’, ‘돈의 화신’의 유인식PD와 장영철, 정경순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남자주인공은 이승기가 연기한다. SBS에서 하반기에 방송된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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