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가수 노지훈(28)과 레이싱모델 이은혜(31)가 초고속 결혼에 이어 6개월 만에 득남 소식을 알려 화제를 모았다.
노지훈과 이은혜는 지난 5월 결혼해 부부가 됐다. 결혼 전 4월에 이은혜는 유튜브를 통해 결혼 소식과 함께 혼전 임신을 밝혀 화제를 모았다.
노지훈과 이은혜는 6년간 친구 사이로 지내다 올 2월께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은혜는 5월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 “신년회를 2월에 했는데, 노지훈이 나를 불러내더니 뽀뽀를 하더라. 그다음날 정식으로 고백을 받았다”면서 “노지훈이 6년 동안 나를 친구가 아닌 여자로 보고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초고속 결혼에 이어 혼전 임신을 한 것에 대해서도 말했다. 이은혜는 “처음 사귈 때부터 1년 안에 결혼하자고 했더니 조심하지 못했다”면서 그래도 그렇게 빨리 아기가 생길지 몰랐다”고 솔직하게 밝힌 바 있다.
이후, 노지훈과 이은혜는 결혼 후 6개월 만에 부모가 됐다. 이은혜는 지난 26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2018.11.25 am11:05. 남자아이. 이제 이름을 지어야 하는데. 임산부 졸업. 육아 시작”이라고 득남 소식을 밝혔다.
노지훈은 27일 “안녕 멋쟁아. 인사드려 토랭아. 그나저나 이름을 지어야되는데”라면서 벌써부터 아들 바보의 면모를 뽐냈다. 또한 공개된 사진 속 아이는 엄마 아빠를 닮아 뚜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이처럼 초고속 결혼부터 6개월 만에 부모가 되기까지. 당당하고 사랑이 넘치는 노지훈과 이은혜. 이들 부부에 대해 많은 축하와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노지훈, 이은혜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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