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박선영 아나운서가 SBS에 사직 의사를 전한 가운데, SBS는 “협의 중으로 확정되지 않았다”는 입장을 밝혔다.
SBS측 관계자는 24일 TV리포트에 “박선영 아나운서가 최근 회사를 관두겠다고 얘기한 상태다. 그러나 아직 회사와 협의중으로, 확정은 아니다”고 말했다.
앞서 한 매체는 박선영 아나운서가 지난 23일 개인 사정으로 인해 SBS를 퇴사했으며, 그가 출연하는 프로그램의 제작진은 후임을 물색 중이라고 보도했다.
박선영 아나운서는 현재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 DJ를 맡고 있으며, ‘궁금한 이야기Y’, ‘본격연예 한밤’의 MC를 맡고 있다.
박선영 아나운서는 지난 2007년 SBS 15기 공채로 입사, 2008년부터 2014년까지 ‘8 뉴스’의 앵커를 맡으며 회사의 간판 아나운서에 등극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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