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군 복무 중인 배우 이종석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대한의사협회에 1억 원 상당의 방호복을 기부했다.
이종석의 소속사 에이맨프로젝트 측은 28일 TV리포트에 “최근 코로나 확산 상황과 뉴스를 관심 있게 지켜보면서 배우 본인이 의사를 전달해와 기부를 진행하게 됐다. 전국에서 확진 환자 치료에 매진 중이신 의료진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의료용 방호복을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지난 2019년 3월부터 군 복무 중인 이종석은 국방의 의무 중에도 기부 행렬에 동참해 귀감이 되고 있다.
이종석의 선행 행보는 유명하다. 그는 지난 2018년 데뷔 8주년을 기념한 전시형 바자회 수익금 1억 원을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 측에 기부했다. 또한 그는 유니세프 ‘아너스 클럽'(1억원 이상 개인 기부자 모임) 회원이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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