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방송인 장성규가 임윤아의 인성에 감탄했다.
장성규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새해 첫 선물을 윤아님께 받는 기분이 어떤지 아는 사람 손~#저요. 대기실을 방문해 준 것도 놀라운데 내 아내를 위한 선물까지…이게 말이 쉽지 웬만한 인성천재들도 행동으로 옮기기 어려운 일이다”라고 적었다.
이어 “3년간 가요대제전에 함께 하면서 아이돌 축제에 내가 껴드는 게 영 어색하고 쑥스러웠는데 그럴 때마다 나를 풀어줬던 윤아씨…왜 아낌없이 주기만 하는 거예요. 받기만 하는 게 죄송해서 저도 드릴 게 있나 고민해 봤는데 없네요. 대신 어떤 분인지 입소문 많이 낼게요. 임인년 시작부터 임윤아의 선물이라니 여러분 저처럼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덧붙였다.
함께 찍은 사진에는 캐주얼한 룩의 윤아가 환하게 웃는 모습으로 장성규에게 선물을 전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주변 사람들을 챙기는 윤아의 마음씀씀이가 훈훈함을 자아낸다.
한편, 임윤아는 지난 12월 31일 방송된 ‘MBC가요대제전‘에서 장성규, 이준호와 MC로 호흡을 맞췄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사진 = 장성규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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