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개리가 말레이시아 공연 취소와 관련해 직접 입장을 전했다.
개리는 지난 25일 늦은 오후,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에게 사과문을 게재했다.
“말레이시아 콘서트는 주최 측의 사정으로 취소됐다”고 입을 뗀 개리는, “소속사와 홍보팀이 없어서 상황 전달이 느려졌다. 다음부터는 이런 일이 없도록 주의하겠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이번 일 관련해 오해가 없기를 바란다”며 “언제든 기회만 된다면, 말레이시아를 찾을 준비가 되어 있다. 관심에 항상 감사드린다”고 강조했다.
앞서, 개리는 오는 5월 21일 말레이시아 단독 콘서트를 앞두고 있었다. 그러나 공연을 한 달 앞둔 시점에서 돌연 취소한 것. 당시 프로덕션 측은 “예기치 못한 사정”이라고 페이스북을 통해 공지했다.
개리 측 입장은 조금 달랐다. 국내 에이전시 측은 “공연이 취소된 이유는 계약금이 지급 시기에 이행이 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장문의 글을 올려 상황을 설명한 개리. 개리를 향한 팬들의 응원 메시지는 계속 이어지고 있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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