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슈퍼주니어 은혁이 군 복무를 마치고 제대했다.
12일 오전 은혁은 강원도 원주 제1야전군사령부에서 21개월 현역 군 생활을 마무리하고 전역했다. 이날 은혁은 팬들과 취재진에게 전역 인사를 전했다.
이날 은혁은 “조금 시원섭섭한 마음이다. 어제 정말 꿈이 아닌가 싶어 긴장이 됐다”면서 “이틀 뒤 동해가 제대한다. 너무 고맙다. 시원, 규현, 려욱이 남아있는데 무사히 돌아오길 바란다”고 밝혔다.
은혁은 2015년 춘천 102보충대를 통해 입소한 후 제1야전군사령부에서 군악병으로 복무했다. 군 복무 중 6.24 참전 용사와 보훈 단체를 위해 3000만원을 기부한 사실이 알려져 훈훈함을 안기기도 했다.
은혁 이외에도 오는 14일, 8월 18일 슈퍼주니어 멤버 동해, 최시원 또한 전역을 앞두고 있다. 슈퍼주니어 이특, 김희철, 신동, 예성, 은혁, 동해, 최시원 등 7명은 오는 10월 7인조 컴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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