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10월에 결혼하는 배우 양미라가 소감을 전했다.
양미라는 24일 인스타그램에 “네, 맞아요~ 저 10월에 결혼해요”라면서 “어제 기사 보고 축하해주신 모든분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가까운 가족들과 지인들만 초대하는 예식이라 기사로 접한 지인들께는 너무 죄송하구요”라면서 “잘 준비해서 느낌 있는 10월의 신부가 되볼게요. 정말 너무너무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양미라는 예비신랑과 함께 있는 사진도 게재했다. 사진 속 양미라는 예비신랑과 손을 잡고 있으며, 그를 바라보며 사랑이 넘치는 미소를 짓고 있다.
양미라는 오는 10월 17일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신랑은 두 살 연상의 사업가로, 두 사람은 4년 간 만남을 이어왔다. 앞서 양미라는 2015년 tvN ‘택시’에 출연해 남자친구가 차승원과 최민수를 닮았다고 자랑한 바 있다.
양미라는 1997년 잠뱅이 모델 콘테스트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한 후, 패스트푸드 브랜드 햄버거 광고를 찍어 ‘버거 소녀’로 이름을 알렸다. 1999년 MBC ‘사랑해, 당신을’을 통해 연기 활동을 시작했으며, ‘팝콘’, ‘천국의 아이들’, ‘장길산’, ‘어여쁜 당신’ 등에 출연했다. 2016년에는 JTBC ‘힙합의 민족2’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양미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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