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조수애 JTBC 아나운서가 두산매거진 박서원 대표와 결혼하는 소식이 전해지며, 뜨거운 관심을 끌고 있다.
조수애 아나운서는 1992년생으로 홍익대학교 불어불문과를 졸업했다. 2016년 JTBC에 입사했다. 당시 JTBC측은 조수애가 180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입사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조수애 아나운서는 입사 후 아침뉴스 ‘JTBC 아침&’에서 ‘국내 이모저모’ ‘해외 이모저모’ ‘스포츠 뉴스’ 등 코너의 진행을 맡았다. 또 ‘LPGA 탐구생활’ ‘오늘, 굿데이’ ‘전(錢) 국민 프로젝트 슈퍼리치’ ‘골프 어택’ 등을 진행했다.
특히 조수애 아나운서는 청순한 미모로 ‘아나운서계의 손예진’으로 통해왔다. 조 아나운서 스스로도 과거 ‘쑈미옵빠’에서 “모든 채널 통틀어서 아나운서 중 미모로만 몇위라고 생각하나?”라는 질문에 “2등 할게요”라고 답하며 미모 자신감을 드러낸 바 있다.
한편, 조수애 아나운서는 박서원 두산매거진 대표와 오는 12월 8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리는 것으로 전해졌다.
박서원 대표는 두산 인프라코어 박용만 회장의 장남이다. 현재 두산매거진 대표이사이자, 오리콤 부사장이자 두산 전무를 겸임하고 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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